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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동 아웃백] 정말 오랜만에 들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치즈&고기)일상 2022. 3. 1. 15:17
사실은 마곡테이블에 가려고했다. 그런데 직장인 단지여서 그런지 정말 모든 가게가 브레이크 타임을 가졌다. 파스타는 땡기는데 모든 곳은 쉬고 있으니 프랜차이즈로 간다. 오히려 좋아!
입구 좀 찾기 어렵다. 주차장에서 차 대고 이렇게 생긴 입구로 들어왔다. 옆에 사람들이 대기하는 공간이 좀 있었다.
안뇽 아웃백
크리스마스 분위기~
아웃백도 굿즈가 꽤 있당
오페라하우스 모양 장식인가? 와인종류도 많다.
오픈키친이 크다.
내부도 진짜 넓은 편.
가운데쯤으로 좌석을 안내해주셨다.
손소독제를 별도로 주신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근데 손에 데인자국이 보여서 좀 안쓰러웠다. 뜨거운 고기를 다루니까 많이 데이시나보다.
수프와 샐러드, 부시맨브레드가 먼저 나왔다. 조금 오래 기다린거 같다.
트레이 들고 오시는데 넘 설렜음
어우 영롱행 근데 사실 맛은 그렇게 영롱하진 않았음. 너무 맛있는 스테이크를 많이 먹게 되어서 그런가. 매콤 투움바 파스타를 시키고 치즈도 갈아주셨다. 근데 저게 특히나 맛없었음. 면도 퍽퍽하고 소스도 맛없음. 스테이크는 굉장히 뜨끈하고 치즈랑 같이 먹어서 괜찮은 정도였는뎅.
약간 두툼한 고기에 치이즈라서 굉장히 배가 돈독해졌다. 단백질 섭취 끝판왕.
하지만 비주얼만큼은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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