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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스 먹부림] 에그타르트, 뭉티기, 하몽, 매콤오뎅까지이렇게 먹었다 2022. 1. 22. 01:43
좀 되기는 했는데 아이디어스 VIP 클럽을 가입하고나니 뭔가 뽕을 빼먹고 싶어서 자꾸 시키게 되었다. 그도 그럴게 배송비가 3000원인데 워낙 많이 사제끼니까...예전에 아이디어스 본사 앞을 종종 지나다녔는데 때되면 꾸미기도 하고 작고 뽀짝거리면서 일하는 거 같았다. 다홍 에그타르트. 우선 아이디어스 최고의 디저틑는 아직까지 다홍 에그타르트다. 2.9만개의 찜, 3,300개가 넘는 후기. 말 그대로 인기짱이다. 얼려먹어도 맛있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어도 맛있다. 고소하고 느끼하다. 에어프라이어 돌리면 안이 푸딩같은 느낌도 든다. 완전 향이 진하거나 하진 않은데 그냥 자꾸 손이 가는 맛. 젱여놓고 애들 간식 주신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왜인지 알거 같다. 한 박스 시켜놓고 냉동고에서 꺼내서 아아메랑 먹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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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러 하우스 광교점] 크로플 = 새들러 하우스이렇게 먹었다 2022. 1. 21. 01:05
생일 케이크로 새들러 하우스 신상 크로플 케이크를 먹고 싶다고 찡얼거렸을 정도이니 새들러가 엔간히 맛있을 거라고는 짐작이 될 것이다. 시작은 몇년전 강남에 놀러 갔을 때 근처에 운동 천재 김민경 씨가 맛있다고 했다는 크로플집이 있다는 말을 듣고 친구랑 별생각 없이 찾아가 봤다. 세상 추은 겨울밤에, 테이크 아웃만 되는 집인데도 무려 한 시간 반을 기다렸다. 응대도 깔끔하고 크로플집이 미술관처럼 예뻐서 오기로 기다렸다. 오랜 기다림 때문에 더 맛있는 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우리는 이미 고기에 막걸리를 조진 상태였다. 배가 미친 듯이 불렀는데 한 입 먹으니 이거 완전 천상계. 거기에 무슨 대파 크림치즈, 베이컨, 콘 크림치즈까지 있다. 이것도 신기하긴한데 기본인 크로플이 너무 맛있어서 버터가 낄 틈이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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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시험 일정 정리(컴활 실기, OPIC, SQLD, 정보처리기사, TOEIC)일상 2022. 1. 20. 10:23
올해는 공부를 정말 원없이 해보려고 한다. 살면서 이렇게 쉴 수 있는 때가 없으니까 올해 연말에 후회 없도록 열심히 해놔야징...근데 이래놓고 중간에 지쳐서 못할까봐 정리해서 글로 남겨놓는다. 컴활실기 : 2월 5일(토) OPIC : 2월 17일(목) 제44회 SQL 전문가 시험 : (접수) 2월 14일(월) (시험) 3월 12일(토) 시험 후기 URL : https://blog.naver.com/shine7915/222601035020 2022년 정보처리기사 1회 : (접수) 3월 28일(월) (필기) 4월 24일(일) 시험 후기 URL(1) : https://www.youtube.com/watch?v=hyzSFiWynXw 시험 후기 URL(2) : https://www.youtube.com/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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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회랑세꼬시] 아산 사람들 다 알아야 하는 진짜 아끼는 세꼬시 맛집일상 2022. 1. 19. 17:38
회 먹을때 됐다 싶으면 회랑세꼬시에 간다. 원래는 회를 먹지 않았다. 워낙 고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외식에 회의 옵션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른이 되고 나서 연어, 숙성회, 이자까야의 맛을 알게 되었다. 이제는 종종 초밥과 숙성회를 찾아서 먹기도 하는 믓찐 어른이 되었다. 그럼에도 아직 정복 못한 것 중에 하나가 세꼬시였다. 고기 오돌뼈도 싫어하는데 전어나 세꼬시에 있는 가시를 내가 왜 먹어야 되는걸까 싶었는데 회랑세꼬시는 다른 레벨이다. 아예 회에 가시가 1도 없다. 이게 어떻게 세꼬시라는걸까. 그냥 얇게 썰린 맛있고 고소한 회다. 너무 맛있어서 거의 뼈가 씹히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고 아예 뼈가 씹히지 않는다. 이 세꼬시를 먹어보면 다른 세꼬시를 먹을 수 없다. 그리고 갑자기 세꼬시의 어원이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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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버린즈] 카카오톡 선물하기 추천템, 향수 들이부은 수준의 머스크 베이스 핸드크림 VEIN일상 2022. 1. 18. 18:11
탬버린즈 손 소독제는 티파니의 보그 왓츠인마이백으로 유명세를 타서 알고 있었다. 손소독제가 향수 같아서 깜짝 놀랐었는데 생일에 카카오톡에서 좋아요를 해두었던 핸드크림을 선물받았다. 그리고 이솝을 제끼고 최애 핸드크림이 되었다. 이솝은 좀 번들거리긴 했지. 카카오톡에 들어가보니 가벼운 선물에 대표 이미지로 설정되어 있다. 인기인가보다. 하긴 나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좋아요도 8만이 넘었다. 생각해보니 1만원 후반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고급스러운 선물 포장과 향수처럼 짙고 특이한 향, 눌러쓰는 형태의 처음보는 제품패키지인데다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다. 손 소독 자주하는 코시국에, 겨울이기까지하니 똑똑하게 제품 잘 뽑았다. 손소독제로는 000을 써봐서 그 핸드크림을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VEIN을 골랐다.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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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고삐가죽공방] 가죽공방 원데이클래스 내 손으로 만들어보는 사원증케이스(+온양온천역)일상 2022. 1. 17. 16:51
사실 내 손으로 만들진 않았다. 내손 아니고 엄마손. 엄마가 가죽으로 된 사원증케이스를 만들고 싶다고 하셔서 찾고 예약만 했는데 괜찮은 곳이라서 블로그에 작성해둔다. 위치는 온천동, 온양온천역 2번 출구 근처다. 가죽 원데이클래스를 블로그에 깔끔하게 기록해두시는 편이라 보기 편했다. 링크는 아래에 있다. 가죽지갑 주문은 아산 가죽공방 고삐에 문의 주세요.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한해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으쌰으쌰 힘내는 새... blog.naver.com 네이버 톡톡을 통해서 문의했고 핸드폰으로 예약 안내 문자를 보내주셨다. 노쇼를 방지하기 위해 예약금 1만원을 받는다. 예약금은 인원수와 상관없다. 입금할 계좌 같이 보내주셨는데 혹시 몰라서 잘랐다. 가격은 5만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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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로드1950] 미국 빈티지 물품 창고개방 대행사& 오션뷰 & 기막힌 빵의 콜라보 카페가 당진에 있읍니다 믿으시겠습니까이렇게 먹었다 2022. 1. 16. 15:24
컴활 필기 시험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당진에 유명한 카페 로드 1950에 들러봤다. 멀리 나왔는데 그냥 들어가기 아쉬우니까! 동행한 지인 말로는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는 자리가 없었을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근데 여기 완전 초대형 사이즈 카페인데... 그렇다 이 미술관 같은 것이 카페다. 들어가기전부터 미국감성이 아주 난리가 났다. 사장님이 공들여서 꾸몄다더니 그런거 같다. 카페로 들어가기전에 옆길로 새서 바다를 좀 구경했다. 바다 들어가다가 이거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ㅜㅜ 어렸을때 언니랑 보던 Banana in Pajamas다. 추억돋아서 유튜브 뒤져보니 지금은 3D가 되어있더라. 얘들아 라떼는 말이야...사람들이 인형탈 직접 썼단다... 고요한 겨울바다에 하얀 모래가 밟히고 좋은 노래가 흘러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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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 1급 필기] 시험비만 내고 합격한 노베이스 독학 10일 합격 후기(+당진상공회의소 시험장)IT 2022. 1. 16. 14:07
작년에 컴활 2급 따겠다고 호언장담해놓고 여러 일정때문에 못땄다. 어느정도였냐면 심지어 시나공 책도 사고 학원도 끊었다가 수수료 내가면서 학원도 취소했다. 남들은 막 3일 5일만에 딴다는데... 그래서 1월 목표를 시험비만 내고 컴활 1급 합격하기로 잡았다. 그리고 나는 시험을 보기 전에는 반드시 후기들을 둘러보는 편이다. 이거 진짜 중요한데 요즘은 생각하지 못했던 꿀팁이나 시간 단축 노하우를 알려주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정말 시간이 매!우! 절약된다. 아무튼 나는 1월 2일에 시험을 접수했고 1월 15일에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시험을 봤다. 기간은 2주 있었는데 중간에 이래저래 일들이 생겨서 총 10일정도 공부했다. 하루에 최소 2~3시간, 길면 5~6시간 정도 공부했다. 공부하면서 느낀건데, 3~5일만..